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 내외국인 대상 ‘서머 트리트’ 패키지 판매

[사진=기수정 기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투숙 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서머 트리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초구와 동대문구에 각각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과 영등포, 판교, 남대문에 각각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여의도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를 비롯해 지난 1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더 플라자 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직영 또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 중인 호텔 일곱 곳이 참여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숙박 2박 이상을 할 경우에 해당되며 호텔 내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한 일정 금액별 크레딧, 조식으로 구성된다.

9월 15일까지 이뤄지는 예약에 한하며 투숙은 9월 30일 내에 해야 한다. 금액 크레딧은 객실 업그레이드, 레스토랑이나 스파 이용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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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별로 패키지 요금 및 크레딧은 차이가 있으며 예약은 각 호텔의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