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 미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만든 타일벽화”준공 제막식 개최

2016-07-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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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는 25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구청역사에서 “인구 50만 돌파 기념” 모자이크 타일벽화 준공에 따른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청장(강범석), 서구의회의장(심우창)을 비롯한 내빈 100여명과 벽화참여어린이 40명 등 140명이 참가하여 ‘모자이크 타일벽화 제막식’을 축하했다.

인구 50만 돌파 기념 모자이크 타일벽화는 “인구 50만 돌파 축하, 서구의 미래, 나의 미래”란 주제 하에 서구 거주 어린이 1,474명이 그린 그림을 타일로 제작하고, 서구의 상징물인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녹청자, 신현동 회화나무를 디자인화하여 어린이들의 그림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하여 제작됐다.

타일벽화 준공 제막식[1]

타일벽화는 타일 총 2,134장으로 만들어졌으며, 어린이그림타일 1,474장, 디자인타일 66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천도시철도2호선 서구청역사 지하1층에 가로 9.6m, 세로 2.2m 규모로 설치되어 있다.

서구청장(강범석)은 인사말을 통해 “모자이크 타일벽화는 인구 50만 돌파를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더 나은 미래를 꿈꿔보자는 취지로 제작하게 되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로 타일벽화를 만들어 희망 가득한 서구의 미래를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15년 3월 6일에 전국 광역시 자치구 49개중 4번째, 서울특별시 포함 74개 자치구중 9번째로 인구 50만명을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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