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개편 효과는 반짝? 시청률 다시 하락

2016-07-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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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한승연(위)과 한예리[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2.758%(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3%대를 돌파했던 전회보다 0.299%p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카라 출신 한승연과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과 칫솔을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 젊은이 10여 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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