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젝키 멤버들이 나를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더라" (1대 100)

2016-07-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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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사진=KBS 1대 1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토니안이 젝스키스에 대해 언급했다.

토니안은 26일 오후 방송될 KBS2 ‘1대 100’에서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라이벌로 손꼽히던 H.O.T.의 토니안 씨와 젝스키스의 김재덕 씨가 한 집에 사는데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하던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토니안은 “제가 듣기론, 젝키 멤버들은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라며 “스파이가 아니냐, 젝키에서 진행되는 걸 토니가 아는 것 아니냐고 자꾸 의심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서로 말을 아끼고 있다”며 라이벌과 동거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한편, KBS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조은숙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토니안과 조은숙이 도전한 KBS ‘1대 100’은 7월 26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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