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 단지 조감도 [이미지=서희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김포 사우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을 2차로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1차 조합원 모집 이후, 추가 모집이다.
김포 사우 서희스타힐스는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10개 동, 총 435가구 지어진다. 전용면적 65~84㎡의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조합원도 이미 50% 이상 모집을 마쳤다. 지난달 14일 조합원 226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장 선출을 완료해 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건축심의가 완료됐고, 이달 말 조합설립인가가 날 예정이다. 사업승인을 받아 오는 10월께 착공이 목표다.
김포사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이라며 “하반기 착공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오는 2018년 김포시청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김포시청과 김포시법원, 보건소, CGV,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자산 관리는 무궁화신탁이, 시공사는 서희건설이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