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이 김포~양양 노선을 오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LCC 중 최대 중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인바운드 고객의 관광 편의와 강원도 국내 관광객의 지속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김포~양양 노선 운항을 추진해왔다. 김포~양양 노선은 양양국제공항이 속초와 인접해있어 높은 접근성으로 포켓몬 GO 열풍과 함께 판매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김포~양양 노선 운항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양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기사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일본 도쿠시마 취항같이 가자 댕댕아…이스타항공, 반려동물 온라인 예약 서비스 김포~양양 노선 특가는 최저 1만5000원(편도 총액운임)부터 제공되며, 지난 21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김포 #양양 #여름 성수기 #이스타항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