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도의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 대상이 ‘학생 수 100명 이하 초·중학교’까지로 확대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사진)은 25일 열린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하는 기준을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에서 ‘학생 수 100명 이하 초·중학교’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는 지역 주민과 학교 현장,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관련기사제주, 150억 규모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시행제주민속촌 ‘감물 및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 그러면서 “작은 학교가 교육의 중심이자, 지역통합‧지역균형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도와 의회가 소통‧협력하면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교육 #작은학교 #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