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재 전문기업 아그니코리아는 내화충전구조 제품은의 국가 공인 성적서를 34종 보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에도 다양한 규격의 공인 시험기관의 성적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수 차례의 시험을 준비 중이다. 시공 과정에서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현장의 시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는 내화충전구조 공사면허인 미장∙방수∙조적 면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국내 유일의 최대 폭 400mm 커튼월층간방화 제품을 영종도 제2여객터미널 현장에 납품·시공하고 있으며, 열팽창테이프를 삽입해 시공 편의성을 높인 발포 슬리브의 특허·실용신안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전 제품 생산라인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L과 FM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업계와 제휴를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국제 전시회 및 교류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그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