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새 싱글 ‘살만하다’ 발표…여름 성인 가요계 ‘돌풍 예고’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김도현이 새 싱글 ‘살만하다’를 발표한다.

김도현은 그동안 ‘힘내라 친구야’, ‘웃어넘겨’, ‘사랑도 외롭다’ 등의 곡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이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그는 tvN 일일드라마 ‘울지않는 새’ OST 가창에도 참여해 수록곡 ‘나를 위해 울지마’를 부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KBS ‘가족을 지켜라’ OST ‘모릅니까’,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눈물 사람’,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나에게 그대만이’를 비롯해 ‘두려운 사랑’, 록발라드 ‘내 사람아’에 이어 최근 발표곡 ‘마이 라이프’에 이르기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특유의 곡해석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살만하다’는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우경이 가사를 쓰고 작곡가 연성후가 곡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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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곡 ‘살만하다’는 김도현의 거친 듯 섬세한 목소리와 자조 섞인 창법의 매력이 제대로 느껴지는 곡”이라며 “한 여름 가요팬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는 성인가요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도현의 신곡 ‘살만하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