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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 연초제조창 동부창고 34 다목적 홀에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의 주민참여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도 도시재생대학‘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강식은 ‘주민참여와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이제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특강과 도시재생운영계획 소개, 팀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소통 및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지역테마와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현장을 직접 조사 분석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아이디어 창안, 최종 발표식 등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6년 도시재생대학은 주성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학생팀이 구성됨에 따라 기존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주민의 도시재생 이해 및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더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