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2016프리미엄브랜드지수 호텔부문 1위

20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 수여식에서 호텔부문 1위에 오른 ㈜호텔롯데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호텔부문 1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로, 지난 3월부터 총 54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애호도, 사회적 책임, 마켓 리더십 등 6개 영역을 심층 조사해 가장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심사한 결과 롯데호텔이 호텔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 

‘아시아 톱3브랜드 호텔(ASIA TOP 3 BRAND HOTEL)’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롯데호텔은 국내 13개, 해외 6개 등 현재 총 19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을 갖고 고객들의 불만사항에 빠르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LVOC(Lotte Hotel Voice of the Customer)제도’와 매달 국내 13개 체인호텔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직원을 포상해 동기를 높이는 ‘CS Star제도’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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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은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수십 년간 축적한 노하우로 꾸준한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체인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