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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모델하우스 내부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지난 22일 문을 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삼성물산은 오픈 첫날 6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24일까지 총 2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30~40대의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은퇴를 맞이한 부부 등 다양했다.
특히 3.3㎡당 평균 분양가가 230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전용면적 84㎡는 2300만원, 59㎡는 1700만원 정도의 구매금액 인하 효과가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픈, 전동 빨래 건조대 등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 49~103㎡ 총 190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49㎡ 30가구 △59㎡ 89가구 △78㎡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 2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59C·D㎡와 84㎡, 103A㎡는 서울 정비사업 단지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평면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고, 다음 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