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양호 조달청장 서천금강하구 생태관광지역 방문모습[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정양호 조달청장이 지난 20일 서천군 금강하구 생태관광지역을 방문해 금강하구 생태학습여행 상품 현장을 돌아봤다.
서천 금강하구 생태학습여행은 장항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금강하구 갯벌 생물 관찰과 연계한 자연 과학적 체험학습 서비스로 학생들에게 융합적인 사고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지난해 국가 계약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등재된 서천 금강하구 생태학습여행은 자유학기제의 시작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예약 인원이 약 1.5배 증가하는 등 늘어나는 신청을 접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양호 청장은 "산과 바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송림갯벌의 경관적 경쟁력이 학습현장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희리산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1박 2일 상품 운영과 교육청, 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 소득이 되는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하구 생태학습 여행 서비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접속해 검색창에 ‘서천’을 입력하고 제공되는 여행서비스 목록을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요금은 입장료를 포함해서 1인 기준 초등학생은 3,300원, 청소년은 5,500원에서 7,700원이며 성인은 8,8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