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주 김정주(48) NXC 대표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진경준 검사장(49·구속)의 주식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넥슨 창업주 김정주(48) NXC 대표를 22일 재소환했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김 대표를 오후 소환해 진 검사장과의 주식 의혹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첫 소환에 이어 9일 만의 재소환조사다. 특임검사팀은 앞서 제기된 주식 거래 의혹 뿐 아니라 추가로 제기된 진 검사장의 해외여행 경비 지원 의혹도 추가로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진 검사장과 함께 수년간 여러 번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경비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넥슨 재무 담당 직원을 불러 여행비 대납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뇌물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관련기사檢, 진경준 검사장 넥슨 돈으로 해외 가족여행 정황 포착 #김정주 #넥슨 #창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