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산 KEB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 첫째)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표단에 '지카 예방 키드'를 전달한 뒤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오른쪽 둘째),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왼쪽 첫째),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EB하나은행은 22일 태릉선수촌에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단에 '지카 예방 키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5일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브라질에서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KEB하나은행은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황인산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올림픽 대표팀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