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반건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4.28대 1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

2016-07-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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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42가구 모집에 7471명이 몰려…평균 4.28대 1로 마감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에서 분양한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C1/C2블록 주거복합단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742가구 모집(특별공급 53가구 제외)에 7471명이 몰려 평균 4.28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C1블록은 851가구 모집에 4045명이 신청해 평균 4.75대 1, C2블록은 891가구에 3426명이 접수해 평균 3.84대 1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의 인기도 높았다. C2블록 전용면적 159㎡ 5가구 모집에 111명이 몰렸고, C1블록 전용면적 172㎡도 3가구에 66명이 청약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배곧신도시에도 최중심 입지이고, 마지막 주거복합단지라서 관심들이 많았다”며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도 좋아서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 같다” 고 말했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5가구의 대단지 규모다. 전용면적 84~172㎡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앞서 배곧신도시 내에서 분양을 마친 ‘호반베르디움 1~3차’ 4267가구를 합하면 총 6062가구의 호반건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단지 바로 앞 배곧생명공원은 23만2456㎡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며, 해안선을 따라 6㎞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 맞은편에 조성 예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지난 5월 30일 서울대학교 이사회에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체결 계획(안)이 의결 확정되면서 7년 만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결실을 맺게 됐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차량으로 5분 내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등을 통해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이 쉽다. 월곶역과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도 계획돼 있다.

호반건설은 해당 단지를 남향 위주 배치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입맛에 맞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용률(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이 70% 이상으로, 주거와 상가시설에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어 혼잡함을 줄였다. 156㎡ 이상 펜트하우스에는 별도의 출입문과 보조 주방을 설계해 부분 임대도 가능하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3.3㎡당 평균 분양가 950만원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C1블록 27일, C2블록 28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배곧 생명공원 건너편)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이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모델하우스 [사진=호반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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