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낮 중견기업인 대표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중견기업인 격려오찬'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인의 날(22일)을 맞아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그간 중견기업 육성정책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말한 뒤 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도 표명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중견기업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