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용실적이 높은 백석읍사무소, 회천2동 주민센터, 회천3동 주민센터 등 세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66종에 이르며, 수수료는 창구에 비해 최대 50%까지 저렴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도입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낮아진 지문인식기와 화면 확대 및 음성 기능이 탑재돼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 설치로 양주역․덕정역․양주시청․각 주민센터 등 총 15개소에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많은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더 편리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시정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