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2일 LG전자의 ‘액션캠LTE’와 전용 요금제인 ‘스마트액션 요금제’를 출시하고, 연말까지 데이터를 무제한(10Mbps로 속도제어)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액션캠LTE는 150도 광각렌즈에 1230만 화소 센서가 탑재돼 UHD(초고화질)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프리미엄 액션 카메라다. 풀HD영상을 최대 3시간 촬영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와 IP67급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추후 홈CCTV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내년부터는 월 1만5000원(VAT별도)에 10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공된 데이터가 소진된 이후에는 최대 2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하다.
KT는 액션캠LTE 출시를 기념해 액션캠LTE를 개통하는 고객 1000명에게 64GB 대용량 메모리, 셀카봉, 자전거용 거치대, USB-C타입 젠더, 삼각대용 마운트 등 액션캠 필수액세서리5종을 제공한다. (매장별 보유재고 소진시 종료)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LG 액션캠LTE는 LTE 통신모듈이 탑재되어 기존 액션캠의 시간과 장소 제약을 해소해 레저 활동, 실외 인터넷방송, 부동산중개업, 건설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연말까지 진행되는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은 액션캠LTE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느껴 보고 싶은 고객층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액션캠LTE의 출시 가격은 39만93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티탄실버 1종이다. 액션캠LTE는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온라인 '올레샵'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