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수가 속한 밴드 36.5℃가 23일 단독 콘서트를 연다[사진=마리아칼라스홀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최민수가 록밴드 보컬리스트로서 대중과 만난다.
록밴드 36.5℃(박의정, 박변계, 박승수, 최민수)는 오는 23일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마리아칼라스홀은 최고급 음향·영상·조명시설을 완비한 살롱 콘서트홀이다. 가수 이장희, 유리상자 이세준 등 대중가요 가수를 비롯해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강충모 등 폭넓은 장르의 아티스트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민수는 자신의 자작곡 '말하는 개', '그럴 수가 있다요' 등을 공개한다.
36.5℃의 콘서트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전석 6만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