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

2016-07-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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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구조대 등 급파, 익수자 찾았으나 숨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1일 오후 3시경 월미도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구조세력을 급파해 수중수색을 실시하여 한모(남,66)씨를 발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월미선착장 인근 해상에 남자 1명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익수자가 보이지 않아 즉시 수중수색을 실시했다.

인천해경이 익수자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1]


해경구조대는 수심 6미터 수중에서 의식이 없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차로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인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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