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개봉 2틀째 박스오피스 1위…'벌써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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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부산행’이 개봉 이틀만에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7월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정식개봉 이틀째인 21일 65만7210명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부산행'의 누적 관객수는 유료시사회 포험 209만506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부산행'은 정식 개봉일인 20일 하루 동안 87만 명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같은 날 '나우 유 씨 미2'는 9만3930명(누적 225만9948명)으로 2위에,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은 1만8427명(누적 3만6440명)으로 3위를, '봉이 김선달'은 1만8063명(누적 193만5899명)으로 4위, '도리를 찾아서'는 1만7641명(누적 186만8346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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