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종합건설, 강원 평창서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분양

2016-07-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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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442객실과 연회장, 회의실 등 갖춰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투시도 [이미지=계성종합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계성종합건설이 강원도 평창 횡계리 278-4번지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을 공급한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442객실과 연회장,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객실은 전용면적 26.55㎡(436실), 53.10㎡(3실), 156.60㎡(1실), 189.45㎡(2실) 등으로 관광객과 일반인의 숙소로 적합한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평창에 최초로 공급되는 프리스테이 하우스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란 언제든 마음대로 거주가 가능하고, 미거주 시에는 운영사에 맡겨 수익을 얻거나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신개념 방식의 세컨하우스다.

계약자(골드카드)에게는 1년간 2인 기준으로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요트와 승마, 사우나, 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이용권과 골프장 및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해 스키점프,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바이에슬론 등 주요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는 알펜시아와도 인접해 있다.

오는 11월 경기도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을 거쳐 원주, 강릉으로 연결되는 중앙선 고속화철도와 KTX 교통망이 내년 개통될 경우,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원주와 성남, 여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도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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