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계성종합건설이 강원도 평창 횡계리 278-4번지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을 공급한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442객실과 연회장,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평창에 최초로 공급되는 프리스테이 하우스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란 언제든 마음대로 거주가 가능하고, 미거주 시에는 운영사에 맡겨 수익을 얻거나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신개념 방식의 세컨하우스다.
계약자(골드카드)에게는 1년간 2인 기준으로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요트와 승마, 사우나, 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이용권과 골프장 및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해 스키점프,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바이에슬론 등 주요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는 알펜시아와도 인접해 있다.
오는 11월 경기도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을 거쳐 원주, 강릉으로 연결되는 중앙선 고속화철도와 KTX 교통망이 내년 개통될 경우,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원주와 성남, 여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도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