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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24부는 지난 20일 열린 울트라건설 관계인 집회를 열고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최근 분양시장 훈풍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온 호반건설은 토목에 두각을 드러내는 울트라건설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노릴 수 있게 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토목사업 등에 강점이 있는 울트라건설을 인수해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57위인 울트라건설은 2014년 10월 자금난으로 인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