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제19회 의왕화가회전 열어

[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화가회가 제19회 의왕화가회전을 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이날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서상여 의왕화가회장, 이덕형 예총 의왕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의왕화가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이번 정기전시회에는 그 동안 회원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한국화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회원들은 ‘정박’, ‘해바라기’, ‘풍경’, ‘시골집’, ‘국화’ 등 전시된 한국화를 통해 그동안의 작품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의왕시 국토부 국립철도박물관 '팁' 사실과 달라!
• 의왕시 고천 의왕 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김 시장은 “훌륭하고 멋진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서상여 의왕화가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의왕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에 만들어진 의왕화가회는 30명의 회원들이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의왕 미술계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