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들의 전쟁 시작…'언프리티 랩스타3' 오늘(21일) 영구탈락 미션 생중계

2016-07-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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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3' 포스터[사진=Mne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는 10인 래퍼들의 운명이 시청자들의 선택에 좌우된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진은 "오늘(21일) 오후 8시 네이버TV캐스트와 티빙을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의 영구탈락이 결정되는 1대 1 랩배틀을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생중계 미션에는 래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 10인의 래퍼들이 모두 참여한다. 그 결과가 추후 영구탈락자를 발생시키는 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대 1 랩배틀 대진표도 공개됐다. 이번 생중계 미션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케이시, 2라운드에서는 미료와 나다, 3라운드에서는 제이니와 유나킴, 4라운드에서는 전소연과 하주연, 5라운드에서는 육지담과 그레이스가 맞붙는다. 미션 주제는 생중계 시작과 함께 공개된다.

래퍼들의 공연이 생중계되는 약 30분의 시간 동안 시청자 문자투표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10인 여자 래퍼들의 운명이 좌우된다. 시청자 문자투표는 #0033으로 참여 가능하며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언프리티 랩스타3'를 연출하는 전경남 PD는 "이번 생중계 미션은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 개개인을 시청자 앞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공연이기도 하고 영구탈락자가 발생되는 미션이기도 해서 제작진, 출연진 모두 긴장하고 있다. 특히 10명의 여자 래퍼들이 완벽한 무대를 펼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탈락 미션은 21일 오후 8시 네이버TV캐스트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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