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20일 154만원까지 치고 올라 2013년 1월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157만6000원)와의 거리를 바짝 좁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46% 뛴 154만원에 거래가 끝났다. 장중 52주 신고가인 154만2000원을 찍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1년4개월 만에 150만원대에 진입한 뒤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시가총액도 크게 불어났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20조1728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214조232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관련기사고부가 라인업으로 위기 넘는다…기술 '초격차' 속도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 신규 법인 설립··· 신흥시장 공략 #삼성 #삼성 #삼성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