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파로, 레트로 사운드 신곡 '서울살롱' 25일 발매…"무더운 여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

2016-07-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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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파로 '서울 살롱' [사진=마피아레코드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스테파니(Stephanie)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의 힙합 아티스트 파로(Pharoh)가 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새 싱글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하반기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파로가 싱글 '(선셋 비치)Sunset Beach' 이후 3개월 만에 4번째 싱글 ‘서울 살롱(Seoul Salo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서울살롱(Seoul Salon)’은 실제 경리단길에 위치한 펍 ‘서울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파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만든 곡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달리(Darley)'의 독특한 음색과 파로의 독특한 래핑이 조합 된 유쾌한 곡이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둔 파로는 “요즘 트렌드와는 다른 제 고유의 색깔과 영감을 담은 레트로 사운드의 독특한 곡”이라며 “더운 여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어 여러 번의 편곡을 거친 만큼 대중들과 함께 느끼며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로의 신곡 '서울살롱'은 오는 2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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