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쯔위, 사람 할 말 없게 하는 스타일" (해피투게더3)

2016-07-21 00:05
  • 글자크기 설정

트와이스 지효-쯔위, 홍석천-왁스[사진=KBS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 쯔위와 지효가 사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해피투게더3’ 접수에 나선다.

2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쯔위-지효, 왁스-홍석천, 손대식-박태윤이 출연해 절친 만이 풀어놓을 수 있는 초특급 폭로전으로 펼친다.
이날 쯔위와 지효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이면을 속속들이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리더 지효는 “트와이스의 실세는 막내 쯔위”라며 쯔위의 실체를 고백했다. 그는 “쯔위는 사람 할 말 없게 하는 스타일”이라며 쯔위가 ‘단호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을 실감나게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쯔위도 지지 않고 지효의 살벌(?)했던 첫인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 당시 지효가 ‘센 언니’인 줄 알았다는 것. 그러나 지효는 “그런 오해 많이 받는다. 학교 다닐 때는 화장실만 가도 애들이 말을 못 붙였다. 무표정이 무섭다더라”며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효는 ‘트와이스’ 내부 고발뿐만 아니라 JYP의 수장 박진영까지 저격해 이목을 끌었다. 지효는 “(박진영의) 팔이 엄청 길어서 손 흔들고 인사 하실 때마다 되게 무서웠다”고 털어놨고, 순수한 의도와는 상관없이 남다른 신체구조 때문에 의문의 1패를 당하게 된 박진영 때문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한편 이날 쯔위와 지효는 “함께 샤워도 하는 사이”라고 밝히는 등 ‘쇼윈도 친구 특집’이라는 부제가 무색할 만큼 끈끈한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는 후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