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스티' 정당계약 돌입

2016-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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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45가구 중 941가구 일반 분양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이미지=우미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우미건설은 강원 춘천시 후평동 일대에 분양 중인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가 19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앞선 청약 접수에서 평균 2.42대 1, 최고 1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거뒀다. 총 3개 주택형 가운데 2개 타입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조기 마감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1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에 총 1745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941가구(전용 77~84㎡)를 일반에 분양한다.

춘천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스쿨버스 존이 설치된다. 아울러 부재 중에도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춘천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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