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기자들3' 포스터[사진=티캐스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용감한 기자들'이 시즌3로 돌아온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비하인드 더 팩트'(이하 '용감한 기자들3')가 20일 더 깊어지고 대담해진 취재담을 가지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용감한 기자들'의 기자단 역시 변화를 맞았다. 이미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기자들로 구성된 구기자단과 새롭게 '용감한 기자들'을 찾은 신기자단 사이에서 기존에 없던 대결구도가 형성된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이들의 토크 배틀에 '용감한 기자들3' 첫 녹화의 분위기까지 후끈 달아올랐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연출을 맡은 이주하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연예부 이슈를 포함, 무겁고 딱딱한 사회 이슈들을 예능 포맷으로 풀어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라며 "시즌3에서는 각 분야의 다양한 사건을 심도 깊은 취재와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시사와 예능 사이 균형을 유지해 케이블 대표 시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용감한 기자들3'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