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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첸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쿠첸은 중국 최대 가전기업 메이디(MIDEA)와 설립한 합자회사를 통해 첫 제품을 생산하고 현지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쿠첸과 메이디의 합자회사가 생산한 제품은 프리미엄 열판 압력밥솥인 FA10 모델이다. 내솥 기술과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 등 최신 기능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중국 요리 기능도 추가했다고 쿠첸은 설명했다.
합자회가 생산한 제품은 쿠첸 브랜드로 중국에서 판매된다.
쿠첸은 자사의 기술력과 메이디의 생산·판매 인프라를 활용해 연간 100만대 제품을 생산하고, 2018년까지 합자회사를 통해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