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억5000만 달러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성공

2016-07-19 15: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억5000만 달러 규모 외화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조건부자본증권은 10년 만기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 2.10%를 가산한 3.675%다.

부산은행은 발행 과정에서 160여개 아시아 및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발행금액의 10배 수준인 24억 달러의 수요를 확보했다.

정충교 부산은행 부행장은 "이번 후순위채가 성공적으로 발행된 것은 부산은행이 수익성과 건전성 등 각종 경영지표가 양호해 앞으로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