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더위에 지친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송 부시장은 “무엇보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농사일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는 등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준수해달라”며, “기상청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중심으로 합동대책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