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세종시 참샘초교 학생들이 계룡대를 찾아 나라사랑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참샘초등학교(교장 장인자)는 지난 18일 4학년 1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를 찾아‘나라사랑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아이들이 평소에는 체험할 수 없는 병영생활을 체험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이 국군 장병과 동일한 병영식을 직접 먹어보고, 대화를 나눠보면서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군군장병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군인 아저씨들이 너무 멋있었어요, 나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나라를 위해 힘써 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장인자 교장은 “아이들이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눈에 띈다”면서, “아이들이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체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