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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지난 2013년 실적 악화 후 4년 만의 성과급 지급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상반기 성과급(TAI)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3년 이후 지난 3년간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했다.
지난해 3분기 1조5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삼성엔지니어링은 4분기를 기점으로 반등 모멘텀 마련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