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을 최종적으로 불허했다는 소식에 CJ헬로비전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헬로비전은 전 거래일보다 140원(1.40%) 내린 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948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공정위는 이날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기업결합 건에 대한 경쟁 제한성 최종 심의 결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취득 금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간 합병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관련기사홍정표(CJ헬로비전 전 경남총국장)씨 별세CJ헬로비전, 중소기업과 손잡고 ‘기가케이블’ 기술 개발 #공정위 #CJ헬로비전 #SK텔레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