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가평·안성베네스트·글렌로스GC, 여름 이벤트 벌여

2016-07-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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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일산에 피팅센터 문 열어…골프존, 부산·의정부에서 가맹사업 시범운영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가평·안성베네스트GC 글렌로스GC 등 세 골프장이 휴가철을 맞아 내달까지 이벤트를 벌인다. 총상금 3000만원이 걸린 동호회 페스티벌을 연다. 내달 15일까지 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 세 팀 이상의 동호회나 단체는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내달 28일 안성베네스트GC에서 열리며, 단체(2명) 및 개인 우승팀에는 안성베네스트GC 주중 무료라운드권과 삼성 갤럭시 S7을 증정한다. 골프장 인근 숙박시설과 제휴해 1박2일 36홀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31만5000원부터인 이 상품에는 숙박비·그린피·카트비·식사(2회)비가 포함됐다. 하루 36홀이나 18홀씩 이틀간 라운드가 가능하다. 골프삼성 홈페이지(www.golfsamsung.com)나 모바일앱에서 예약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티타임을 찾을 수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문을 연 미즈노 퍼포먼스 피팅 센터                             [사진=한국미즈노 제공]




한국미즈노는 경기 일산에 미즈노 퍼포먼스 피팅센터(MPF)를 열었다. 강남 MPF에 이어 오픈한 일산 MPF는 최신 피팅 장비와 미즈노의 독자적인 피팅 시스템을 갖췄다. 이 곳에서는 전문 피터가 골퍼들의 스윙을 분석해 체계적인 아이언 피팅을 선보인다. 미즈노 아이언을 비롯한 주요 클럽과 용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골프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8월12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피팅을 해준다. 화∼토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7시30분 운영된다.


골프존은 부산과 경기 의정부를 가맹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의 영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사업자들과 가맹점 전환을 위해 논의해왔다. 가맹사업본부를 운영하게 될 골프존네트웍스는 시범지역 영업점을 방문해 가맹사업 전환에 관해 설명하고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골프존네트웍스측은 “시범운영 기간 가맹점의 상권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신규 창업, 중고 시스템을 활용한 창업을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권을 보호하고 가격 안정화를 통해 사업주와 골프존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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