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1차산업 중심의 마을 산업을 2차(제조·가공), 3차(관광·서비스 등)로 확장시켜 6차 산업화를 통한 마을 소득사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송당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공식품개발지원 △마을체험프로그램개발 △온라인홍보 지원을 통해 마을 소득창출 등 성공적인 지역관광 모델로 이끌어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송당리는 주민들의 자체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식품 및 푸드개발을 통한 ‘송당상회’ 사업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푸드트럭 ‘송당상회’의 디자인 개발과 제작을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송당리를 지역관광의 성공모델로 구축해 다른 지역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드트럭 송당상회는 오는 22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리는 ‘야몬딱털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