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인천시를 위해 시정 참여 활동을 약속해 주신 ‘신인(新仁)여성’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분야별 시정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다.
교육, 문화예술, 농림, 정보통신 등 9개의 분야를 10개조로 나누어 자신의 전공과 전문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에 시장과 시정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과 시민의 애로사항, 시정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2016년 1차 신인(新仁) 여성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6기 2주년 성과 홍보 및 '우리는 인천' 가치 공유와 상호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그리고 300만 인천 재능나눔 릴레이 행사 안내 및 신청·접수에 대해 토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
유정복 시장은 “인천 주권 시대를 맞아 양성평등도시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 내 잠재된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해 정책결정 과정 참여 등 여성의 지역 사회 참여 극대화하고, 300만 인천 시대에 각 분야 여성전문人들이 양성이 평등한 희망 공감 도시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여성'은 인천시가 민선6기 출범 이후 300만 인천 시대에 걸맞는 양성이 평등한 희망 공감 도시로 나아가는 한편, 지속 발전이 가능한 사회적 여건 조성을 위해‘여성’이라는 인적 자원의 재창조를 강조하고, ‘우리는 인천’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지칭한 명칭이다.
2008년부터 여성전문인력DB를 구축하여, 지난해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올 6월말 현재 2814명의 신인여성이 등록을 완료하였고, 2017년까지 3000인 DB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