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김시우(21·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로버트 트랜드 존스 트레일의 그랜드 내셔널 코스(파71·7302야드)에서 열린 바바솔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김시우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했다. 애런 배들리(호주)와 동타를 이룬 김시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두차례 연장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해 17번홀(파3)로 장소를 옮겼다. 하지만 여기서도 비겨 다시 18번홀에서 4차 연장전을 치른 끝에 결국 애런 배들리의 승리로 끝났다. 관련기사살아있는 '韓 골프 역사'를 읽다… 한장상 KPGA 고문 전기 발간고리버들 바구니 깃대는 언제 생겼을까 #골프 #김시우 #애런 배들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