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MBC ‘복면가왕’에서 '상큼한 산토리니'로 출연…화려한 가창력 뽐내

2016-07-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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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MBC ‘복면가왕’에서 '상큼한 산토리니'로 출연해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상큼한 산토리니'와 '니 이모를 찾아서'의 2라운드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큼한 산토리니' 가수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니 이모를 찾아서' 역시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했다.

2라운드 투표 결과 '니 이모를 찾아서'가 승리하며 3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에 '상큼한 산토리니' 는 복면을 벗었고, 그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로 밝혀졌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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