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릴레이…21일 본점부터 시작

2016-07-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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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1년에 단 두번 진행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4개 점포 릴레이 진행

지난해 대비 6일 늘어난 최장기간, 850억 역대 최대 물량으로 고객 맞아

[신세계]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하반기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이란 매년 2월과 7월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명품 대형행사로서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에서 350개 브랜드, 85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21일 본점부터 시작해 강남점과 경기점은 내달 11일 센텀시티점은 내달 19일 각각 시작한다.

본점 행사는 1단계(21~24일), 2단계(26~31일)로 나눠 1단계 에서는 단독 브랜드들을 먼저 선보이고 2단계 에서는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전통 명품브랜드가 가세한다.

이에 21일부터 4일동안은 분더샵 여성·남성, 분더샵클래식, 분더샵앤컴퍼니, 분주니어,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등 모든 신세계 명품 편집숍과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3.1필립림, 요지야마모토, 페이,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등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26일부터는 2단계 행사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알렉산더왕 등 전통적인 명품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본점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되는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에서도 기존 정통브랜드들과 함께 신세계 단독 명품 브랜드들이 총출동해 역대 최다 350여개 명품 브랜드의 850억 물량이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통해 선보여진다.

신세계백화점 편집숍 브랜드들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다.

‘분더샵 여성’에서는 스텔라매카트니 핸드백을 60% 할인된 43만6000원에, ‘분더샵 남성’에서는 알렉산더 맥퀸 티셔츠를 8만 6000원(80% off), 드리스 반 노튼 티셔츠를 14만7000원(70% off), 크리스토퍼 케인 스웻셔츠를 80% 할인된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남성 럭셔리 클래식 의류를 선보이는 ‘분더샵 클래식’에서는 딸리아또레 재킷을 57만원(40% off), 볼리올리 재킷을 63만원(40% off)에 판매하고, 아동 편집숍 ‘분 주니어’는스텔라맥카트니 티셔츠를 3만6000원(60% off), ‘슈컬렉션’에서는 40~80% 할인율로 필립림 샌들을 80% 할인한 12만20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로베르 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 등 세계적인 럭셔리 슈즈 브랜드들의 상품을 40~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페이’에서는 남성 재킷을 61만 5000원(40% off), ‘사카이’는 스커트와 니트를 각각 40%할인된 55만3000원, 59만5000원에 내놓는다.

조르지오아르마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멀버리, 에트로, 질샌더, 마르니, 돌체앤가바나 등 정통 명품 브랜드들은 4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알렉산더왕, 알렉산더맥퀸, 마틴마르지엘라, 닐바렛, 자딕앤볼테르, 비비안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등 최신 트렌드로 인기몰이 중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40~60%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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