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8월8일부터 12일까지 2016 하반기 '청출어람'의 초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목은 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총 5과목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과목별 각 20명, 판소리반은 3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은 증명서 제출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대금과 한국무용에서 필요한 교구는 개인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해금, 판소리, 가야금은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악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함께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뽐낼 수 있는 발표회를 예원당에서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