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3회에서 일재(정보석)는 장인어른인 재만(이덕화)에게 한 번만 더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재만, 기탄(강지환)의 출현에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기탄은 이 기세를 몰아 변일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