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우리도 함께합니다”

2016-07-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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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컬쳐, 탐엔탐스, 롯데시네마, 영풀라자, 충북소주 등 협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기관‧단체 등의 홍보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주)에코컬쳐는 청주시 내수읍 초정약수 진입로 인근 논 16,000㎡(가로 160m, 세로 100m) 위에 2016청주무예마스터십을 알리는 논그림(팜아트)을 그렸다.

팜아트는 일반벼와 유색벼(녹색벼)를 활용해 지난 6월 식재됐으며 벼가 익어가는 8월부터는 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하는 논 그림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코컬쳐는 무예마스터십의 마스코트인 ‘무돌이’와 ‘예술이’를 모형으로한 유등조형물을 도청 서문에 설치,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홍보역할에 한몫하고 있다.

전국 탐앤탐스(TOM N TOMS) 커피숍 400여개 매장에도 대회를 홍보하는 포스터 및 배너기가 설치된다. PDP가 설치된 매장 300여개소에는 추가로 무예마스터십 영상을 통해 대회를 알리는 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전국 홍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도내 기관‧업체들도 나섰다. 청주롯데시네마(청주, 서청주)는 영화관 내 배너 및 현수막 설치, 영화관내 PDP 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한다. 또한 영화티켓 뒷면에 무예마스터십 광고르 게재하는 등 대회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 역시 우편물로 송부되는 홍보책자에 무예마스터십을 광고하고, 홍보 메시지 발송, 점내 LCD 광고 등 대회 홍보를 위해 함께 손 잡고 있다. 특히 조직위 주관으로 17일 개최된 게릴라 무예시연의 효율적인 진행을 돕고, 현수막 등을 제작해 함께 응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충북의 대표소주인 (주)충북소주는 포스터(5천부), 앞치마(3천부) 등 거래처 음식점에 제공하는 판촉물에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엠블럼과 로고 등을 삽입, 제작하여 시중에 배포할 계획이다.

무예마스터십 고찬식 사무총장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많은 지역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함께 홍보해주시는 덕분에 대회홍보가 더 잘 될 것”이라면서 “많은 지역 관계자 여러분의 대회 관심과 성원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무예 세계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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