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마지막 대본 공개 “끝까지 함께해줬으면”

2016-07-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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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종영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공개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연출 조현탁 심나연)에서 절절한 로맨스를 펼치는 윤시윤, 김새론은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어 치명적 매력의 이성재, 염정아의 커플샷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회 대본을 든 훈훈 비주얼의 곽시양과, 의외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던 이이경(요광 역)과 도희(순득 역)은 지금까지와 다른 복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허준 역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복귀 신호탄을 알린 윤시윤은 “촬영 시작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는데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힘을 받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무사히 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허준과 서리의 절절한 로맨스의 마지막을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김새론은 “벌써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고생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연희(서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한 '마녀보감', 남은 2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현서 역의 이성재는 “배우들의 호흡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맞물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을 탄생시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현장에서도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마지막 까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최현서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함께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염정아는 “마지막 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쳤다. 악역이지만 홍주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2회 남은 '마녀보감'에서 홍주는 어떻게 될 지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본방사수로 함께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곽시양은 “그 동안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배우, 스태프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촬영한 ‘마녀보감’이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청자들도 결말이 궁금하실텐데, 재미있게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마녀보감’은 한 치 앞도 예상하지 못할 전개 때문에 뜨거운 관심 속에 마지막 주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층 절절해진 허준(윤시윤 분)과 서리(김새론 분)가 저주를 풀고 로맨스의 꽃길을 맞을지, 마의금서 속 진실한 사랑의 희생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려있다. 치명적 매력으로 허준-서리 커플 못지않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최현서(이성재 분), 홍주(염정아 분)의 결말도 궁금증을 더하고, 삼매진화의 힘을 가진 풍연(곽시양 분)의 마지막 선택도 극을 뒤흔들 파급력을 가지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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