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포켓몬 고'는 90년대 어린이들의 꿈이 이뤄진 것이다. 이제 21세기 어린이들의 꿈이 이뤄질 차례다"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고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제안이 나와 전세계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바로 대표적인 환타지 작품인 J.K 조앤롤링의 해리포터를 증강현실 게임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만약 게임이 실재로 출시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는 엄살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해리포터 고가 나온다면 난 아무일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해리포터는 환타지적인 장치들이 많아 네티즌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