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 이전 방침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하락세로 반전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건설용 쇄석 생산업체 보광산업은 닷새 만에 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7.34% 내린 1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인 레미콘 제조업체 홈센타(11.50%)도 나흘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새 대구공항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영천 소재 업체 화진은 5.35% 하락하며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반면 화신정공은 1.7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