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구미서 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바람

2016-07-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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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갈망이 구미에서도 불고 있다.

최근 구미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서인숙)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이 공동 주최한 조찬포럼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권기섭 경북도 도시계획과장, 권순서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곽호상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백승균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등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석하면서 성황리 마쳤다.

포럼엔 김호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이 '기업과 함께 하는 노동행정'이란 주제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노동개혁 정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근로자 사기 진작 차원에서 모범근로자 포상도 실시했다.

구미산단은 지난해 말 기준, 입주업체 2000여 개, 근로자 10만2000여 명이 모여있다. 이곳은 생산 및 수출 실적 면에서 대구경북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과 역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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